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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한 학술지『현대사화과학연구』에 수록된 논문입니다.

성격유형이 청소년의 독서생황에 미치는 영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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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성격유형이 청소년의 독서생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고등학생 458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이 독서태도 및 독서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외향적 성향을 가진 청소년의 독서태도 점수는 2.33으로 다른 성격유형에 비해 낮았으며 개방성(2.96), 성실성(2.84), 친화성(2.67)이 높은 성격유형의 학생에 비해 독서태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2.54) 성향을 가진 청소년의 경우도 개방성이 높은 성격유형의 학생에 비해 독서태도가 좋지 않았다. 둘째, 독서유효성의 경우 독서몰입, 독서만족, 독서지속의지 모두 개방성의 성격을 가진 학생이 가장 높았으며, 외향성을 가진 학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몰입의 경우 외향성(2.26)의 경우 개방성(2.85) 및 성실성(2.76)과 차이가 있었으며, 독서만족의 경우 외향성(2.59)와 개방성(3.08) 사이에 차이가 있고, 독서지속의지의 경우 외향성(2.71)을 가진 경우 개방성(3.36), 성실성(3.25), 친화성(3.11)의 성격을 가진 학생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격유형이 독서태도 및 독서유효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독서태도는 9%, 독서유효성은 5,8%의 설명력을 가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성격유형, 독서, 청소년 독서, 독서태도, 독서유효성, 독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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